안세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에 나선다. 동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제훈 씨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에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덕 비즈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1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37~296㎡, 업무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한다.

내부 공간은 각 실을 전용 37~296㎡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한강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답게 내부 특화설계에서는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테라스를 설계했다.

특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도심 속에서의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교통부터 자연, 미래가치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탁월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이케아 및 CGV 입점으로 인근 고덕, 강일, 미사강변 택지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올림픽대로 및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서울 동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오는 24일~25일 인터넷 청약을 시작으로 26일 당첨자 발표, 27일~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동문건설, 아파트 광고모델로 이제훈 발탁

동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제훈 씨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에 제약을 받으면서, 영상과 각종 매체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부드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갖춘 배우 이제훈씨를 선정했다”며 “그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이미지와 신뢰감 그리고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전정신 등이 동문건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제훈은 8월 중순 공중파 방송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옥외·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 등 신규 분양 사업지 광고 모델로도 나선다.

한편 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최근 제2의 도약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선보였다.